권인숙의 후예들은 'N번방'과 맞서 싸우며 성취를 이뤄냈다.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다.
앞서 헌법재판소는 낙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.
2018년. 엘살바도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.
브라질은 여성 정치인이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였다. 그러나 이번 달의 1차 선거 이후 변화가 찾아왔다.
"'정상 가족' 가치관을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다.”
1975년 이후로 지금까지 3월 8일은 전세계 페미니스트가 하나가 되는 날이었다. 유엔이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한 이후, 이 날은 성별에 따른 중대한 불평등 문제를 조명하는 한편 여성들이 일궈낸 성과를 기념하는 순간이 되었다. 하지만 41년이 지난 지금도, 여성의 날이 아직 필요한 걸까? 정답은 '예' 이다.